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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99명 중 22명 암..범인은 500m 옆 비료공장
20일 오전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모내기를 막 끝낸 농촌 마을은 한가하고 평화로워 보였다. 하지만 마을 경로당에 모여 있던 마을 주민들 표정은 밝지 못했다. 마을 주민들이 가리키는 500여m 떨어진 마을 뒤편 야산에는 커다란 흉물이 버티고 있었다. 2001년 가동을 시작했다가 2년 전 문을 닫은 유기농 비료공장 금강농산이다. 99명의 마을 주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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