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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
올초에 철원으로 새를 담으러 갔다가오는길에 들르게됐던 노동당사날씨가 그리 춥지않고맑은 하늘이라 건물이 더 적나라하게 느껴진다.수많은 총탄에 형체가 흐릿해지고윗쪽으로 눈을 옮길수록 건물의 상처는 더 깊어진다.세월이 많이 흘러 안전에 문제가 됐는지출입은 제한되고 빙둘러 울타리를 만들어놨다.정문에는 라이더멤버 몇명이 가는길에 잠깐 들렀는지한바퀴 돌더니 침묵을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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