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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검정쌍살벌
아마도 집을 짓거나수리중인가보다오래돼서 껍질이 약해진 통나무 기둥에와서단단한 턱으로 재료를 채취?하는 모습이다.우리 어릴때는 이 벌을보고'아파치'라고 불렀었다.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모르겠다.어른들이나 형들한테 들어서 당연히 그런줄 알았을수도 있다.옛날 초가집이나 오래된 학교 처마밑에는 여지없이이 벌들이 집을짓고 붕붕거리면서 세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