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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라 부를게
작은 계곡의 지배자를 만났다.낙엽더미에서 낮잠을 청하려던 것을지나가다 발견하고 몇장 담았는데표정이 꼭'아 놔, 막 잠이오려던 참인데''한잠자고 놀아줄게'뭐 이런 심드렁한 표정같았다.그리고 계곡을 한바퀴돌고 내려오다가순찰도는 녀석을 다시 만났다.개울을 사이에두고 녀석은 식빵자세를하며내가 지나가기를 바랬지만예상이 빗나갔다고 생각했는지 익숙한 자기만의길로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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