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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
부르기도 망측한 꽃이 피었다.거의 매년 별꽃과 함께 봄을 여는 작은 꽃이다.겨울내내 새를 찍느라 돌아다녔는데이제 철새들도 왔던 곳으로 하나둘 돌아가고적막함이 감도는 하천에는 이름모를 침묵이묵묵하게 물을따라 흐르고 있다.경칩이되고 본격적인 봄이 됐지만올해는 유난히 미세먼지때문에 일주일이 넘도록온 나라가 고생하고 있다.좋은 이름두고 왜 이상한 이름을 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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