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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습니다.
한 회사 복사실에 용모가 자신없는 여자가 들어왔다.마침 그곳에 잘생긴 남자가 복사를 하고 있었다.그런데, 그 남자가 그녀를 보더니 갑자스런 말을 했다.'반했습니다.'그 말에 그녀는 얼굴이 붉어지며왜 이러세요. 라며 물었다.그 때 남자의 다음 말이 이어졌다.'나머지 절반도 곧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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