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시골 근처에 흑염소 농장에 들렀었는데

마침 아기염소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비숫하게 태어난 녀석들이 몇마리 보이는데

다른 동물들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었고,

근처에 있는 어미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감시하는 모습이 사람과 다를게 없어보였다.

옆집 새끼가 근처에 오려고하면

뿔을 들이밀면서 겁을줘서 쫓아버린다.

울타리 근처에 있는 개집에서

쉴새없이 짖어대는 소리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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