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개미거미중에

각시개미거미

 

개미굴 주위에서 살고

개미를 의태하면서 적을 피하고

개미를 사냥해서 먹이로 삼기도 한다고.

 

작고 거의 개미와 비슷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눈에 띄어서 담아봤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고 통통하다.

 

 

Myrmarachne inermichelis

 

몸이 가늘고 길며, 적갈색에서 흑갈색까지의 색채 변이가 있으나 검은 것이 많은 편이다. 배갑은 길이가 너비의 2배 이상이고, 목홈이 오목하게 패었으며, 가슴은 볼록한 반구형이다. 위턱은 크며, 암컷에서는 앞두덩니는 5개, 뒷두덩니는 9개이고, 수컷에서는 앞두덩니는 2개, 뒷두덩니는 8개이고 길게 돌출하며, 엄니는 밋밋하게 뻗어 있고 끝이 뾰족하게 굽었다. 가슴판은 좁고, 길이가 너비의 3배에 이른다. 다리는 황백색이나 뒷다리는 암적갈색을 띠며, 앞다리 종아리마디 밑면에 3~4쌍, 발바닥마디 밑면에 2쌍씩의 가시털이 나 있다. 배는 긴 원통형으로 상반부가 다소 잘록하다. 산야, 풀숲, 나뭇잎 위 등을 배회한다. 미소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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