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알렌시아’와 신규 아티팩트 ‘알렌시녹스의 역린’을 추가했다.



‘알렌시아’는 기존 용족 캐릭터 ‘유피네’와 ‘루나’의 외당숙모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자연 속성의 5성 전사로 아군 생존력 강화 능력을 갖췄다. 세 번째 스킬인 ‘천지개벽’은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아군 전체에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알렌시녹스의 역린’은 전사 전용 전설 등급 아티팩트다. 착용 캐릭터와 다른 영웅의 턴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졌다. 해당 효과는 최대 20회까지 중첩된다.

이와함께 ‘지식의 가루 상점’의 목록이 갱신해 ‘시구르 사이스’, 엘브리스의 보검’ 등의 아티팩트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하늘석 1000개를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알렌시아는 아군의 생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에픽세븐에 모처럼 등장하는 용족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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