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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한지 2년이 넘었는데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사서 처음에만 몇 번 사용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다던데 저는 여러모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냉동식품을 조리할 때 해동작업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고 또 오일 사용을 최소화하다 보니 건강에도 좋고 제품 세척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애용하고 있는데요. * 재료 * 레시피 미리 보기 재료 준비 저는 계란 5개만 구워봤어요. 저는 밤에 자기 전에 소금물에 담가놓고 아침에 꺼냈고요. 소금물을 모두 버리고 키친타올로 껍질의 물기를 모두 닦아줬어요. 조리 시작 그리고 에.프 바스켓을 꺼내 종이호일을 한 장 깔아줬어요. 온도 조절 그리고 바스켓을 넣어 온도를 맞춰주세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확인해보니 아직 멀쩡하네요 :) 그리고 이번에는 120도에서 10분! 총 30분간 구워줬어요. 계란 껍질 제거 팁 그리고 계란껍질을 쉽게 까기 위해서는 빠르게 식혀주는 게 중요한데요. 충분히 식혀줬더니 넘나 깔끔하게 벗겨진 계란 껍데기! 계란을 반으로 잘라줬더니 노른자도 딱 알맞게 익었네요 :) 플레이팅 하기 새 둥지를 모티브 삼아 플레이팅 해봤는데 이쁘쥬? 음.. 먼저 삶은달걀과 가장 큰 차이점은 식감인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삶은달걀이 그냥 젤리라면 에어프라이어 요리 구운달걀은 좀 더 단단한 곰돌이 모양의 하X보 젤리 같다고나 할까...? 소금물에 10시간 담갔더니 평소 짜게 먹지 않는 저는 소금 안 찍어도 충분히 먹을만했는데 신랑님은 그래도 소금이 필요하다며 찍어 먹더라고요~ 그래서 소금물에 담그는 과정은 안 해도 되겠구나 싶었;;;ㅋㅋㅋ 제가 직접 만든 아삭한 피클과 함께 든든한 간식이 되었던 구운계란만드는법 에어프라이어 요리 ! 식단 조절이 필요한 신랑님의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 중일 때 단백질 보충하기에도 좋은 메뉴! 함께 플레이팅한 탁주부 수제 오이피클 참고하세요 :) 성공적이었던 에어프라이어 요리 치킨 만들기도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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