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파푸아크리니 섬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08 17: 13

  펄어비스가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에 2020년 첫 콘텐츠로 ‘파푸아크리니 섬’을 추가했다.
8일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파푸아크리니 섬’을 업데이트했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지난해 12월 28일 ‘검은사막’ 이용자의 오프라인 행사인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된 콘텐츠다.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 개발자들과 이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19년 두 차례 열렸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파푸’와 ‘크리오’가 천년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이용자는 각 진영 편에 서서 사냥을 하거나 의뢰를 받아 퀘스트를 완료하는 등 각종 생존 경쟁에 참여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신규 섬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오는 22일까지 ‘파푸아크리니 섬’에 방문해 ‘숨은 GM 찾기’를 의뢰 받은 후, ‘라니’ ‘클로린스’ ‘사야’ ‘크리오’ ‘마리아노’ NPC를 찾으면 ‘발크스의 조언 +50’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맞이 ‘눈꽃 상자 & 눈사람 이벤트’에 참여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파푸아크리니 섬’을 포함해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검은사막’ 콘텐츠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디언 각성’은 오는 15일 공개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오는 2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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