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오 하자드 3, 리메이크 이미지 유출
'바이오 하자드 RE:2'의 성공으로 후속작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쏠렸는데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이트를 통해 '바이오 하자드 3'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추출되는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이미지에는 '바이오 하자드 RE:3'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바이오 하자드 3'의 상징적인 보스 몬스터 '네메시스'를 포함해 주인공인 질 발렌타인과 카를로스 올리비에라로 추정되는 캐릭터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바이오 하자드 RE:3'의 출시일과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 더 게임 어워드서 신작 게임 10종 공개 예정
'더 게임 어워드'의 주최자인 제프 케일리는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 '애스크 미 애니띵(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새로운 게임이 몇이나 공개되냐"는 유저의 질문에 제프 카일리는 "약 10종의 게임 및 프로젝트가 공개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또, 그는 앞서 유출된 "'바이오 하자드 RE:3의 정보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는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과 '아우터 월드' 등의 신작 게임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3.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신규 추가 게임 공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가입 유저를 위한 신규 패미컴 및 슈퍼 패미컴 게임이 추가됐습니다.
일본 버전 기준 추가 슈퍼 패미컴 게임으로는 '스타폭스 2'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가 추가됐으며 패미컴 게임에는 '패미컴 워즈'와 '루트 16 터보'가 추가됐습니다.
아울러 미국 버전에서는 '슈퍼 펀치 아웃!'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저니 투 실리우스' '크리스탈리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링크 캐릭터 추가 자신만의 슈퍼 마리오 코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몬스터와 함께 대시 블록 등이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코스를 만들 수 있는데요. 또,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링크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마스터 소드를 통해 변신할 수 있는 링크는 폭탄을 던져 블록을 부수거나 쉴드로 투사체를 막는 등 원작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5. 드래곤볼 파이터즈, 극장판 '브로리' 업데이트
드래곤볼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전 격투 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신규 DLC 캐릭터 '브로리(DBS)'가 업데이트됐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기준으로 제작된 이번 '브로리(DBS)'는 원작의 박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오지터 블루'와의 드라마닉 피니쉬 영상도 마련돼 있습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브로리(DBS)'를 마지막으로 사전에 공개했던 시즌 2 DLC 캐릭터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6.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고전 팬 위한 클래식 모드 마련
원작 '파이널 판타지 7'의 전투 시스템인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ATB)'은 턴제 시스템 기반에 실시간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인데요. 타임 게이지를 통해 턴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는 액션 게임과 같이 실시간으로 전투가 흘러가 기존 전투 시스템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제작진은 이런 유저를 위해 커맨더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되는 '클래식 모드'를 게임 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원작의 전투 시스템처럼 여유 있는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오는 2020년 3월 3일 PS4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7. 삼국지 14, '은하영웅전설'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다나카 요시키 원작의 '은하영웅전설'은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정치 체제의 대립을 담았으며 뛰어난 정치적 묘사와 함대전으로 사랑받았으며 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삼국지 14'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는 '은하영웅전설'의 인기 캐릭터인 라인하르트나 양 등을 오리지널 무장으로 등장하며 삼국지 속 인물과의 친목과 대립의 시나리오도 담을 예정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오는 2월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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