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보스톤

다저스:밀워키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가리기 위한 상대팀을 확정짓는 챔피언쉽 시리즈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다저스에 유현진이 있기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데 두번째 선발투수로 나선다.

역시 

옐리치와아귈라를 조심하고 큰경기 경험이 있는 케인도 조심해야 한다.

커쇼가 첫번째 투수로 나서는데 그동안 분석이 많이돼서 과연 잘 이겨낼수 있을까 솔직히 걱정이 앞선다.

디비전시리즈처럼 유현진이 첫번째 투수로 나서는 것도 괜찮아 보였는데 

아무래도 다저스의 자존심인 커쇼를 계속 유현진 뒤에 놓기에는 부담이 많았던 것 같다.

지난번에도 커쇼는 분명히 심기가 불편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독기를 품고 나설텐데 그게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

솔직히 이번에 유현진이 우승반지를 낄거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그러기엔 상대팀들의 기가 너무 세다.

절대로 질것 같지않은 팀들이다보니 욕심보다는 그냥 밥값하고 내년에 대박 계약이나 하기를 기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