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멀지않은 미래에 레전드가 될만한 선수를 뽑을때 빠지지않고 거론되는 하퍼.

치켜뜬 눈 만큼이나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아직까지는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이렇다할 결과물은 안보인다.

에인절스의 트라웃과 많이 비교되는데 좀 밀리는 성적이다.

어떤 팀에 갈지는 아직 모른다.

아마도 많은 팀에서 베팅을 할것이고, 영입하는 팀은 바로 우승 가능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트라웃에 비해선 다른건 모르겠고, 인성이 일단 부족해보인다.

눈빛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굉장히 다혈질이고 신경질적이다.

경기에 대한 집중이 과도해서 승부욕때문에 그렇다고 정당화할수 있지만 이것때문에 본인 성적만

손해보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과연 내년에 어떤 팀에서 하퍼를 품을까.

하퍼는 올 시즌을 마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올 시즌 연봉이 2165만 달러(약 259억 8천만 원)으로 워싱턴으로선 재계약을 확신할 수 없다. 지난달 트레이드 마감일에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 논의가 급진전되기도 했다.

팬크레드닷컴은 "시카고 컵스,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하퍼와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 메이저리그 단장은 "내 생각엔 필라델피아가 오프시즌에 하퍼를 FA로 영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sports.v.daum.net/v/2018081915304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