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에인절스와 12년 4억 3000만$ 계약 연장 합의
마이크 트라웃(27)이 소속팀 LA에인절스와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19일 밤(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12년간 4억 300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연평균 3600만 달러로 잭 그레인키(3440만 달러)가 갖고 있던 최다 연평균 금액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남은 2년 계약에 새로 10년이 더해지는 형태의 계약이 될 예정이다. 옵트 아웃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v.daum.net/v/201903192327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