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15일 개막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9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이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이 1,000여 팀의 열띤 참여 속에 오는 15일 정규 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1에는 지난 시즌보다 늘어난 총 1,004팀이 참여 신청, 출사표를 던지며 오버워치 e스포츠 미래의 주역들의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이 입증됐다. 팀 당 최소 6명, 총 6,000 여명 이상이 승부를 겨룰 이번 시즌은 접수 기간이 학교 시험 기간과 겹치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 관련 문의 및 접수 기간 연장 요청이 빗발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경쟁전 등급을 떠나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임과 동시에, 오버워치 프로 선수를 꿈꾸는 이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시즌 2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 등 강팀을 배출한 요람으로서, 새로운 재야의 고수들의 등장이 불러올 새 바람에 목마른 오버워치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2019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은 15일부터 시작되며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 등 총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새로운 신성이 탄생할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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