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송해 코미디 박물관 조성
대구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송해공원에 ‘송해 코미디박물관’이 건립된다.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민 MC’로 불리는 방송인 송해(92)씨와 ‘송해 코미디박물관(가칭) 건립을 위한 소장물품 기증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송 씨가 보유하고 있는 유ㆍ무형의 소장물품을 달성군에 무상으로 양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달성군은 송해 선생의 처가가 달성군 옥포면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을 모티브로 해 2016년 옥연저수지 일대 4만7300㎡에 송해공원을 만들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00500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