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만불의 사나이 5월 개봉
어린시절 추억중에 잊을수 없는 것 하나가 바로 6백만불의사나이다.
그리고 소머즈나 타잔 원더우먼 그리고 전격제트작전 게리슨유격대 뭐 등등 생각난다.
헐크도 있었네...
양지운의 목소리로 아직까지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듯 하다.
효과음도 그렇고 슬로모션으로 보여지는 액션들이 어릴때는 왜그리 멋있었는지.
주인공을 맡았던 '리 메이저스'는 가끔씩 소식이 들려오는데 우리 아버지와 비슷한 연세가 됐다.
39년생이니 80 가까이 된 셈이다.
내 생각에 티비에서 그리 오랫동안 방송되진 못한걸로 알고 있다.
시리즈인데 비슷한 미드가 계속 방송되는 바람에 어떻게 끝났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국어 더빙
오리지널
수십년만에 새로 제작한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된다.
마크 윌버그가 주연으로 나온다는데 에전에 더블타겟은 참 재밌게 봤다.
그런데 이 배우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문제가 된 모양이다.
인터넷에 많이들 않좋게 댓글을 달아 놓은 것을 봤다.
아무리 멋지게 나왔다고해도 어릴적 충격먹은 것만큼 놀라운 결과물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겠다.
너무 환타지처럼 나와 버리면 그것도 참 문제가 될것 같고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아야할텐데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