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담아놓고

나중에 확인해야지하고 있다가

이제야 검색해보는데

대왕나비나 표범나비로 검색해봐도 

비슷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여러군데 물어보니 

'황오색나비'라고 한다.

처음으로 담아본 나비종류다.

날개윗쪽에 보라빛나는 파란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나비인것 같다.

나비들이 

비가 그친후에 물이 고여있는

비포장도로가에 모여서 주둥이를 땅에대고

뭔가를 먹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꽃을 찾아 단물을 먹는 나비들도 

영양불균형때문에

미네랄을 보충하려고 이런 행동을 한다고.

어릴때 소들도 소화가 잘안되고 여물을 잘 안먹을때는

좋은 황토흙을 캐서 밀가루처럼 갠후에 

소앞에두면 그것을 먹는 모습을 많이 봤었다.

아마도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Apatura metis Freyer

• 작성 : LEE J J , 2019년 06월 20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6:20 13:43:47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5.6
• ISO : 64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 나라 전역에서 여름과 가을에 볼 수 있다. 짙은 노란색을 띠며, 수컷은 빛을 받으면 날개 위쪽이 보라색을 띤다. 암컷의 색깔은 수컷보다 옅으며, 연한 갈색이다. 흰색 또는 노란색 점박이 무늬가 있으며, 갈색 계통의 다채로운 색이 섞여 있다. 날개를 편 길이는 55~80mm이다. 참나무, 벚나무 등의 수액을 먹으며, 짐승의 배설물에도 잘 모여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