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질경이
매년 봄 생태습지에 갈때마다
담아보는 꽃 중에 하나다.
꽃이라고 하기엔 조금 특이한 모양이라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럽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인
'창질경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질경이와 가까운 관계인지
모르지만 전체적인 잎과 꽃 모양을 보면
어떻게든 관련이 있어 보인다.
창질경이는 오래전부터
지혈이나 상처에 효과가 있어서
많이 사용됐다고 한다.
Plantago lanceolata
Narrow-leaved Plantain
양질경이
- 작성 : www.foodie.kr , 2019년 05월 19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00
- 렌즈모델 : 90.0 mm f/2.8
- 촬영일시 : 2019:05:19 14:06:55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1600
- 조리개 : f/3.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9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90mm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안가, 풀밭, 길가에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10-30cm, 폭 0.6-2.5cm, 밑부분은 잎자루처럼 되며, 위를 향한 털이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뿌리에서 나온 길이 30-60cm인 꽃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5mm, 꽃부리는 막질, 흰색, 4갈래로 갈라지며, 아래쪽으로 휜다. 수술은 흰색, 꽃부리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 장타원형으로 씨가 2개 들어 있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58580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