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최고관리자
d500
0
1270
2019.07.09 07:27
뒷산에 오르다가 앞서가는
멧새를 만났다.
노랑턱멧새다.
인적이 드문 등산로 좁은길인데
불과 몇미터 거리에서도 녀석이
눈치만볼뿐 날아가지 않는다.
망원렌즈를 항상 휴대하는 이유도
이런 상황이 아주 가끔 생기기 때문이다.
봄에 낙엽을 들추면서 먹이를 찾느라
조금 경계가 느슨해졌을수도 있다.
Emberiza elegans
Yellow-throated Bunting
- 작성 : LEE J J , 2019년 04월 12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4:12 12:36:54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500
- 조리개 : f/5.6
- ISO : 1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
중국 중부와 북동부, 우수리, 러시아 극동, 한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에서 월동한다. 2아종으로 나눈다. 전국 각지에 폭 넓게 서식하는 대표적인 텃새이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이동 무리는 3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북상하며,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1월 하순 사이에 남하한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58108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