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섬(숨)
동네에 어느 집 뒷편 빈공간에
해마다 피어있는 꽃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누군가의 손길로인해서
잡초가 무성할수 있었던 짜투리가
이쁜 화단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간이 됐다.
꽃만보면 봄에 비슷한 시기에 피는
조팝나무와 비슷하지만 나무가 아니고
땅에 낮게 자라는 것이 다르다.
지중해원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들여온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여러색의 꽃이 피는데 하얀색은 '스위트알리섬'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Lobularia maritima
Sweet alyssum
꽃말 : 뛰어난 아름다움, 빼어난 미모
- 작성 : www.foodie.kr , 2019년 05월 07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00
- 렌즈모델 : 90.0 mm f/2.8
- 촬영일시 : 2019:05:07 12:56:17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8000
- 조리개 : f/3.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9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90mm
키가 작고 방석 모양으로 자라며 수명이 짧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꿀처럼 단맛이 나는 꽃을 보기 위해 널리 심는데, 4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지어 핀다. 잎은 잿빛이 도는 녹색이며 폭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한데 대개는 은빛이 나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차례는 길이가 30㎝까지 자라는데, 둥그런 꽃차례의 바로 밑에는 둥글고 작은 씨꼬투리가 맺힌다. 원예품종에서는 연보라색·분홍색·자주색 꽃이 핀다. 몇몇 학자들은 알리숨 마리티뭄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에는 1960년경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학명에서 이름을 따와 해변알리숨이라고 부르며, 애기냉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56500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