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황매화
진한 노란색의 겹황매화가 많이 피었다.
동네 골목에 숨바꼭질하듯이
숨어서 피어있는 노란꽃이
나무일때는 담장과 하나돼서 있는듯 없는듯 했는데
일제히 꽃봉우리를 피우니 멀리서도 환하게 빛나는
불을 밝힌것 같다.
집 뒷편에서 바람을 타고 꽃향기가
전해질만도한데 이상하게도 냄새는 없는듯 하다.
꽃이 피었다가 시들어 떨어지면 또 그렇게
초라해보일수가 없다.
다른꽃도 마찬가지지만 화려한 며칠을위해
일년을 숙성해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하게되니
꽃을 바라보는 시선이 애틋할수밖에 없다.
Kerria japonica
죽단화 수중화
꽃말 : 숭고, 높은기풍
- 작성 : Jemijoa.com , 2019년 04월 25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50
- 렌즈모델 : 60.0 mm f/2.8
- 촬영일시 : 2019:04:25 14:27:38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160
- 조리개 : f/3.5
- ISO : 32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6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60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55473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