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새
최고관리자
d5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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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20:14
이 녀석을 그동안 봤던 장소가
대부분 어두운곳이나 음지였는데
이번에는 밝은 곳에서 운좋게 만나게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얼음땡이된것처럼 날아가지않고
여러동작을 취해주며 사진찍을 시간을 제공해준 것이다.
주로 사는곳이 양지보다는 음지다보니
제대로된 모습을 포착하기도 힘들고
깨끗한 사진을 얻기도 힘든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
그렇게 포즈를 취해주고는
총알같이 튀어나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꼬리가 저렇게 직각으로
서있으니 어차피 멀리 날지는 못하고
효율성도 떨어질 것이다.
근거리를 날아다니면서 먹이활동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진화한거겠지.
Troglodytes troglodytes
쥐새
Winter Wren
- 작성 : LEE J J , 2019년 01월 25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1:25 14:23:48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5.6
- ISO : 25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
울창하고 습한 숲, 바위가 있는 계류, 평지에서 서식하며 땅 위로 낮게 움직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꼬리를 치켜세우고 빈번히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비번식기에 "찟 찟 찟" 하는 가는 울음소리를 내며, 번식기에는 습한 계곡 주변에서 우렁차게 지저귄다. 번식기에 다소 높은 산으로 이동한다. 일부다처제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둥지는 계곡 주위의 벼랑, 큰 나무 뿌리, 암벽 틈에 이끼를 이용해 둥근 모양으로 만들고 위쪽으로 출입구를 낸다. 출입구 주위는 나무뿌리를 이용한다. 5월부터 산란하고, 한배 산란수는 4~6개다. 포란기간은 14~15일이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48188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