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도요
완벽에 가까운 보호색으로 위장한
꺅도요가 두마리나 가까운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서 볼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하루다.
뭔가 횡재한 기분.
왜 이름을 꺅도요로 지었을까.
검색해보니 사람이 접근하면 '꺅'소리를 내면서
날아간다고 하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을까?
Gallinago gallinago
common snipe
- 작성 : LEE J J , 2019년 01월 25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1:25 13:41:18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5.6
- ISO : 32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
유라시아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아프리카,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2아종으로 나눈다. 흔한 나그네새로 꺅도요류 중 가장 많은 수가 통과한다. 또한 드문 겨울철새다. 보통 3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통과하며,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통과한다.
습지, 논, 개울가에서 먹이를 찾는다. 긴 부리를 이용해 땅속의 먹이를 잡아낸다. 습지에서 먹이를 찾다가 사람이 접근하면 근거리에서 '꺅' 하며 날아올라 지그재그 형태를 그리며 난다. 이동철에는 작은 집단을 이루며, 습지에서 지렁이를 먹는다. 해 뜨기 전 새벽은 물론 어두운 저녁에도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한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480857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