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비교되는
녀석인데 일단 색깔부터가 다르다.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는 무리지어
옮겨다니면서 먹이활동을하는 모습을
흔하게보는데
오목눈이는 그렇기도 하지만
혼자있는 경우도 많은것 같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어서인지
만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워낙 깔짝깔짝 잘 움직여서 담기가
수월하진 않은데 날씬하고 긴 몸매에
사람 눈치살피느라 눈이 살짝 뒤집어진
모습이 귀여운 녀석이다.
Aegithalos caudatus
Long-tailed Tit
- 작성 : LEE J J , 2019년 01월 09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1:09 14:20:11
- 촬영모드 : 셔터스피드모드
- 셔터속도 : 1/1600
- 조리개 : f/5.6
- ISO : 64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33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
인가 주변의 산림에 서식하며 무리지어 먹이를 찾는다. 쉴 새 없이 "찌리 찌리" 하는 약한 소리를 내고 특유의 비행으로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한다. 주로 곤충, 거미, 씨앗 등을 먹는다.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계속 이동한다. 3월부터 둥지를 짓기 시작한다. 나뭇가지 사이에 이끼류와 거미줄로 엮어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고 작은 출구를 내며, 내부에 깃털 또는 동물 털을 많이 깐다. 한배에 알을 7~11개 낳으며, 포란 기간은 13~15일이며, 새끼는 부화 14~16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3865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