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면
내달리는 고라니.
사람을 들이받았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무조건 위험하다싶으면
뛰어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이
고라니의 숙명인것 같다.
야생에서는 들개에게도 쫒기는 신세일 것이다.
해외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흔해서 그런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도 하고
도로에서 로드킬 당하는
슬픈 동물이다.
생각해보니 고라니가 녹용을 주는 것도
아니고 곰처럼 쓸개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리에게 해를 끼치거나
병을 옮기는 것도 아니다.
왜 이런 대접을 받고 살고있는지 궁금하다.
- 작성 : LEE J J , 2019년 01월 05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1:05 11:57:29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600
- 조리개 : f/5.6
- ISO : 18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33eV
- 초점거리 : 5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