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알코올)의 인체에 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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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알코올)의 인체에 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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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 혈중농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

0.05% 추리력, 판단력, 사고력, 자제력, 색체감별력의 약화
0.1% 흥분, 괴잉행도, 시지활동 및 발음에 어느 정도 장애
0.2% 전운동영역 기능의 현저한 장애, 몸의 균형 유지 장애
0.4~0.5% 마취, 혼수상태, 호흡장애
0.6% 호흡 및 심장기능의 심한 장애, 사망

마지막 술잔을 마신 후 대략 30~90분 후에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며 음식물 을 같이 먹으면 흡수속도는 늦어진다.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시간당 약 0.015%씩 감소된다고도 하나 알코올의 인체내 처리과정은 사람에 따라 처리 시간, 수준 등에 차이가 많아 소위`술에 약하다. 세다’라는 말이 있게 되며 유전 적인 영향이 50%나 된다고 한다. 1,2주 이상 지속적으로 술은 마시면 술에 내성 이 생겨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취하게 되어 과음을 하게 된다.

 
계속 과음을 하다 보면 점차 간에 지방질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되고 경우에 따라 알코올성 간염이 발병할 수도 있고 심하면 간경화가 되가도 한다. 가끔씩 과음하는 경우보다 과음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으로 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가 간 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 높다. 거의 모든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금주하면 빠른 기간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장기적인 예후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간염 이나 간경화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코올성 간염은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한 경우부터 간부전 상태와 같 은 위험한 경우까지 그 정도가 다양하다. 금주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개 월 이상 혹은 1년여에 결쳐 서서히 회복된다. 계속 술을 마시면 물론 간염은 점 점 심화되고 간경화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철저한 금주는 어떤 단계에서든지 병의 진행을 막고 간기능의 향상을 가져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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