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은 SNS 사용..가장 많이 쓰는 건 페이스북"
지난해 국민 2명 중 1명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이었다.
9일 김윤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SNS 이용추이·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2%(4546명)이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SNS 이용률은2017년보다 2.4%포인트, 2011년보다 31.4%포인트각 늘어난 수치다.
연령대로 보면 20대가 8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73.3%), 40대(55.9%), 10대(53.8%) 순이었다.
서비스별 이용률은 페이스북(34.0%)이 가장 높았다. 이어 카카오스토리(27.0%), 트위터(14.0%), 네이버 밴드(11.3%), 인스타그램(10.8%)순이었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자 수는 줄어든 반면,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크게 늘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609103649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