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8초간 유지
마루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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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4:55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 연구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진행한 '2019년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조건인 1억도 수준의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유지구간 평균 온도 0.97억도)을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기술 확보를 위해 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초고온 플라즈마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