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소개
1860년 거대한 일식 이후 세계 도처에서는 황무지 위에 도시가 생겨나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사이퍼(Cypher)라고 불리며 탄압의 대상이 되는데, 여기 반하여 헬리오스라는 회사가 설립된다. 뿐만 아니라 제도의 손이 미치치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하연합이 결성된다. 두 세력은 각자의 영역에서 공존해왔지만, 몇 차례 마찰도 존재하였다. 그러던 도중 노인이 만든 안타리우스라는 집단이 생겨나 광신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성장했고, 인간을 상대로 끔찍한 실험을 자행하기에 이른다. 세력을 키운 안타리우스는 세계를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지만, 회사와 연합은 동맹을 맺어 인형실 끊기 작전을 통해 노인을 제거하고 안타리우스를 궤멸시킨다. 궤멸 이후 잠깐동안 평화의 시대가 찾아왔으나, 평화는 다시금 깨지는 기미가 보이고, 흩어진 안타리우스 세력마저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https://ko.wikipedia.org/wiki/사이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