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양미리 13배 급증..만원에 한 삽 퍼주던 시절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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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양미리 13배 급증..만원에 한 삽 퍼주던 시절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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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전만 해도 강원도 동해안 어촌마을에서는 11월 '양미리 철'이 되면 이런 대화가 오갔다. 1만원에 양미리 100마리를 넘게 살 수 있던 시절 이야기다.

한동안 개체 수가 줄었던 동해안 별미 양미리가 올해 풍어(豊漁)를 맞았다. 지난 5일 속초 앞바다에서 양미리 조업을 마친 어선들은 60㎏ 통 40~50개에 양미리를 가득 담고 항구로 들어왔다.

이진규(57) 속초시 양미리협회장은 “요즘 5~6t급 어선 5척이 매일 조업을 나가는데 들어올 때마다 만선(滿船)”이라며 “지난해엔 하루 5~10통에 그쳤는데 오랜만에 양미리가 많이 잡혀 어민들이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에서 잡히는 양미리는 사실 양미리가 아닌 ‘까나리’다. 오래전부터 동해안 어민과 지역민들은 까나리를 양미리라 불러왔다. 지역에서 까나리는 서해와 남해안에서, 양미리는 동해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또 잡히는 시기가 같고, 모양새도 비슷해 양미리로 불리게 됐다. 양미리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고, 까나리는 농어목 까나릿과에 속한다.

이 밖에도 동해안에서 잡히는 양미리는 싼값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고칼슘, 고단백 음식이다. 주로 소금구이로 먹는데 불포화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100g당 123kcal라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11009431855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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