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손만두·곡성토란아이스크림 올해 광주·전남 최고맛집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2개월간 진행한 ‘2018 전통시장 푸드 쇼’ 경연에서 지역최고 맛집을 선정을 마치고 각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서류심사·예선·본선 등 3단계 경쟁으로 치러졌다.
8일 광주남광주시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광주는 ‘남광주시장 수제 손만두’, 전남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토란아이스크림’ 등 2개팀이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2곳은 각각 광주시장상과 전남도지사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상이 주는 우수상에는 ‘광주봉선시장 꼬리가 살랑살랑 족발’과 ‘광양5일시장 매실녹두빈대떡’이 뽑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이 건네는 장려상은 ‘1913송정역시장 곱창·갈비·껍데기모듬’, ‘남광주시장 고력떡갈비’, ‘여수중앙시장 콩떡콩떡다쿠아즈’, ‘목포자유시장 왕꽈배기·도넛’ 등 4곳이 받았다.
https://news.v.daum.net/v/gephsiFz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