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뽑은 최고의 사진 3장
청와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문 대통령 직접 뽑은 최고의 보도사진은 연합뉴스 배재만 기자의 ‘충칭 임시정부 사진’ 서울신문 박지환 기자의 ‘비에 젖은 폐지’ 연합뉴스 신준희 기자의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이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충칭 임시정부 사진을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골라 직접 서명하기도 했다. 작년 12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충칭 임시정부 청사 계단에서 기념 촬영한 사진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찍은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것을 보며 “이 사진(자신의 사진)을 찍고 이 사진(임시정부 요인들)을 떠올렸다는 게 굉장하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