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검은사막 모바일’ vs ‘에픽세븐’ 맞대결
올 한해 한국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이 마침내 가려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 전날인 11월 14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후보작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 크로니클’,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2’, 포플랫의 ‘아이언 쓰론’,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 액트파이브의 ‘열혈강호M’, 넷게임즈의 ‘오버히트’, 위메이드이카루스의 ‘이카루스M’이다. PC게임은 본상 후보에 단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중에서 게임대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과 ‘에픽세븐’이다. 둘 다 완성도에서 큰 호평을 얻었고, 상업성을 가늠하는 척도인 매출 지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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